[3박4일 도쿄여행 준비]엔화 환전 우대 100%로 환전하기/토스 환전

도쿄 비행기티켓을 냅다 끊어놓고 그다음 숙소까지만 일단 해두자! 하다가 동생한테 오늘 엔화 환율 봤냐는 연락을 받았다. 그래서 그 다음 이야기는 묻지도 않고 올랐다는말인줄 알고 들어가봤더니 934원 정도로 최저를 찍은거다(11/9). 그래서 이정도면 혹시 여기서 더 떨어진다해도 크게 억울한 금액은 아닐것 같다 하고 냅다 환전 예약해버린 나.......

엔화 환율 그래프

사실 환전은 급한불은 아니었지만 또 막상 미리 해두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지금 엔화 환율 자체도 낮긴 하지만, 토스 환전을 이용해 환전 우대100%로 환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토스 첫 환전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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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환전 방법

먼저 토스 앱을 실행시키고 아랫쪽에 메뉴들 중 '전체'탭을 선택한다.
그리고 아래로 내리다보면 편의>환전 메뉴를 발견할 수 있다. 처음에 환전을 한눈에 못찾았던 나.....

토스화면에서도 알려주듯이 토스를 이용한 첫 환전이라면 10%추가 우대를 통해 100%우대 환전이 가능한것이다!!!하나은행을 통해 환전하면 기본으로도 90%우대는 가능하다. 하나은행 뿐 아니라 엔화와 같은 주요 통화는 신한, 우리, 기업 등 다양한 은행에서도 90%우대로 환전 가능한 상황. 그렇지만 나는 토스환전을 이용해본적이 없으므로 추가 우대를 받아 100%환전을 받아보기로 했다.

환전을 하겠다고 하면 어떤 통화로 환전할지를 물어본다. 나는 일본으로 선택!

이게 얼마를 환전할지도 또 약간 고민이었다. 나는 3박4일로 여행을 가게 되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가는거니까 괜히 더 넉넉하게 환전해두고 싶은 느낌...?으로 합리화 해보았다. 50,000엔 정도 가져가고 싶은데 집에 지난여행에서 남은 3,000엔이 있어 47,000엔을 입력해 보았다. 그랬더니 한화로 441,588이 필요하다고 바로 뜬다.
이렇게 숫자로 비교해보니 엔화 싸지긴 했구나 싶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수령할 은행과 날짜를 선택하게 된다. 토스는 하나은행과의 제휴로 인해 환전 후 수령이 하나은행에서만 가능하다. 지점을 검색하여 내가 수령하기 편한 지점으로 지정해주면 된다. 이 때 날짜도 함께 지정하게 된다.
방문할 지점과 방문날짜의 경우 신청후에도 변경이 가능하니 너무 큰 고민은 안해도 될 것 같다.
신청 후 계좌 입금을 통해 최종 환전신청이 완료된다.

그럼 이런 창을 만나게 된다! 환전신청을 완료하고 난 뒤 신청자체에 대한 취소는 불가능하며 원화로 재환전은 가능하다.
또한 '수령정보 변경' 버튼을 통해 언제든 지점과 날짜 변경이 가능하다. 나도 처음에는 일단 바로 다음날로 지정했다가 좀 나중으로 수령을 미뤄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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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토스를 통한 환전수수료 100%우대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토스환전은 방법도 간편하고 첫 환전이라면 이처럼 100%우대가 가능하니, 나보다 더 큰 금액을 환전할 계획인 사람일수록 더 메리트가 클 것 같다. 원화로 따져보면 이만큼의 우대가 아주 큰 금액 차이는 아닐지라도 조금이라도 더 우대받으면 뿌듯하니까 잘 챙겨서 환전하면 좋을것 같다.